미국주식 9

미국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존슨 (JNJ) 분기 배당 입금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여러 기업들을 보다가 처음으로 엄청난 대기업이라는 걸 알게되었던 존슨앤존슨. 붕대, 타이레놀로 시작해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886년에 세워졌다고 하니... 100년도 더 됐다...... 특히 50년 이상 배당성장을 기록하면서 배당킹으로 분류되기에 늘 갖고 싶었던 기업이었다. 여기 아주 사소한 이유지만, 내가 클렌징폼으로 좋아하는 뉴트로지나가 존슨앤존슨 제품이었다는 것도 매수에 결정적(?) 이기도 했다. 어쨌든 2018년 12월 20일 처음으로 매수했었는데 당시에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검출을 숨겼다는 이슈가 터지면서 주가가 하락했었고, 그 때 배당수익률이 아주 조금 높아졌기에 얼씨구나 좋다! 하고 매수했다. 그 뒤로 베이비파우더 이슈가 좀 더 이어지면서 추가 매수를 지..

배당입금 2021.03.10

미국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SBUX) 분기 배당 입금

설명할 필요가 없는 기업 스타벅스. 분기 배당을 입금했다. 미국 주식을 시작하던 시기에 손쉽게 접근했던 기업으로 2016년 5월 24일 처음으로 매수했다. 당시에 Onward 라는 하워드슐츠(스타벅스CEO)의 책을 읽고 나서 이건 사야해! 하면서 바로 수집했었다. 스타벅스를 어떤 생각과 방향성으로 만들었고, 경영하는 지가 책에서 너무 잘 나와있었기 때문에 믿음이 갔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본인의 철학을 가지고 경영하는 사람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 커피 냄새를 방해하는 샌드위치를 바로 판매 종료한다거나 전세계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사례, 동일 매장의 매출 성장을 위해 관리하는 기법 등등- 하나하나가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한국에서의 스타벅스 매장 확장 전략도 훌륭하지만- 스타벅스 창업주가 가진 ..

배당입금 2021.03.08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E) 분기 배당 입금

비아그라로 유명한 화이자의 분기배당금이 입금됐다. 2018년 11월 7일 처음 매수 했었는데, 당시에 화이자는 주가가 장기적으로 우하향 하던 중이었다. (유감스럽게도 그 이후로도 계속 우하향함) 우하향의 원인은 비아그라 특허 만료 시 또 다른 킬러상품군이 부재하다는 것. 그래서 장기 성장성 관련해서 시장에서는 연일 안 좋은 레포트가 나오고 주가가 계속 하락했다. 개인적으로 당시 헬스케어 제약 관련한 기업을 하나도 보유하지 않았던 터라 하나 정도는 매수하고 싶었었고, 고점 대비 30% 가량 하락하여 배당수익률도 4% 선에 가까워졌던 화이자를 옳다구나! 매수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화이자의 주가는 우하향 했다. 우하향 하는 동안 다른 기업이 입금한 배당금으로 추가매수도 조금씩 진행했었지만- 주가 우하향은 지속..

배당입금 2021.03.08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기업 비자(V) 분기 배당 입금

2019년 2월 14일 처음 매수한 비자. 비자카드가 카드사가 아니라, 결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건마다 수수료를 받는 플랫폼 기업이라는 이야기에 매수 타이밍을 계속 기다렸다. 그런데, 좀처럼 싸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매수했다. 배당수익률이 너무 낮아서 계속 매수하지 못하다가 배당금 때문에 금융종합소득세 내는 걸 신경쓰는 시점이 되니, 미래에 배당금 많이 줄 것 같은 기업에 눈이 갔었고, 그 때 비자를 매수했었다. 비자로 배당금 10달러 넘겨 놓는 걸 맞춰놓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던 지- 후- 지금까지 비자가 입금한 배당금 총액은 51.61 달러.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겨우 50달러다. 어쨌든 비자가 분기마다 100달러 입금해줄 때까지 계속 홀딩한다.

배당입금 2021.03.02

의료 관련 제품 미국 기업 애보트래버러토리(ABT) 분기 배당 입금

헬스케어 산업 레포트들을 읽으면 꼭 등장하는 미국 기업 애보트래버라토리(ABT). 주가가 늘 높은 것으로 보였기에 소유하고 싶었지만, 매수를 못했었다. 그러다가 2020년 2월 24일 주가가 평소와 다르게 큰 폭의 하락이 있었고, 그 때 매수했다. 약간 아쉬운 건 다른 기업에서 나온 배당금으로 매수를 했기에 대량 매수는 못한 점이다. 매수하고 나서 계속 주가는 우상향해서 늘 수익 구간이어서 더욱 아쉽다. 하지만, 어쨌든 계속해서 분기 배당을 꾸준하게 받으면서 보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든든하다. 지금까지 받은 배당 총액은 2.59 달러. 액수 자체는 소액이지만, 나의 자본은 내가 무엇을 하든 전세계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

배당입금 2021.02.17

비누, 샴푸, 칫솔 파는 미국 기업 프록터앤갬블(PG) 분기 배당 입금

미국 주식을 투자하면서 프록터앤갬블은 너무도 유명한 기업이어서 진작에 사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무엇보다 배당 지급 역사가 아주 인상적이어서 꼭 소유하고 싶었었다. 배당금을 지급한 것이 120년이 넘고, (참고로 프록터앤갬블은 1837년 창업된 것으로 알려져있음) 최근(?) 63년동안 계속해서 배당금을 증액해왔다. 63년동안 배당금 증액은 정말 어마어마하지 않는가? 하지만, 내가 PG를 매수한 건 꽤 늦었다. 이유는 안정적인 배당주로 생각했는데 늘 배당수익률이 낮았기 때문이다. 배당수익률이 2% 정도가 되는 주가를 늘 유지했기에 배당주로써 매력이 낮다고 생각했다. (배당수익률 = 연배당금 / 현주가 & 배당수익률2% = 연배당금 2달러 / 현재주가 100달러) 그런데 PG는 아무리 기다려도 배당수익률이 3..

배당입금 2021.02.17

미국 통신기업 AT&T 분기 배당 입금

나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AT&T. 배당 알람 중에서 가장 기다리는 배당이다. 이 배당으로 또 다른 미국 기업을 매수할 생각만 하면 언제든 기분이 좋다. 2017년 12월 18일 최초로 매수해서 지금까지 계속 보유했다. 지금까지 받은 배당 총액은 3982.33 달러. 오늘 환율로 4,442,289 원이다. 그동안 이 배당금으로 계속해서 AT&T 를 재매수 하거나, 일부 싸보이는 주식들을 매수했다. 그리고 당연히 매수한 주식들에서도 배당금이 발생했고, 그 배당금으로 또 다른 주식을 매수했다. 배당금이 배당금을 낳고, 그 배당금이 또 배당금을 낳은 셈이다. 아들, 손자, 증손자를 계속 낳는 느낌이랄까? 일종의 족보가 만들어지고 있다. 다만, AT&T의 주가는 계속 하락해왔다. 추가 매수도..

배당입금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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