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콜 ETF QYLD 월 배당 입금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영되는 ETF QYLD.

매월 주식을 매수하면서 동시에 콜옵션도 함께 매수한 다음에

한 달 뒤 옵션 또는 현물 주식을 매도하여 차익을 얻는 전략이다.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 때 가장 수익성이 좋은 방식을 취한다.

 

월배당이 좋아서 호기심에 한동안 열심히 매수하고, 지금은 계속 보유만 하고 있다.

(사실 장기보유가 좋지만은 않은 것이 커버드콜 전략이다)

 

이유는 개별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을 때, 상승하는 주가의 모든 이익을 얻진 못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개별기업이 큰 폭으로 하락할 때는 하락폭을 줄여서 손실을 줄여주는 약간의 보완점이 있다.

(장점이라곤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상방이 막혀있는 대신 손실 줄여주는 거라서 온전히 등가교환이라고 볼 순 없다)

 

그래도 보유 목록 개별 기업에는 유명한 기업들이 다 들어가 있다. (애플, 마소 등등)

나스닥 100 이라서 들으면 아는 기업은 다 있다.

 

2018년 1월 25일 첫 매수했고,

오늘로 2년 보유했으니, 월 배당만 24회 받은 셈.

지금까지 받은 배당금 총합은 217.62 달러.

매도 의사는 없다. 앞으로도 계속 보유하고 월배당 받을 것이다.

2021년 1월 28일 오전 12시 27분 기준,

주가 23.15 달러.

배당수익률은 11.29% 이다.

배당에서 세금 15.4% 를 빼면,

실질적으로 계좌에 꽂히는 배당 수익은 연 기준 9.55% 이다.

은행 이자 2% 보다는 7.5% 가량 높다. (하물며 은행도 은행 이자에서 세금 빼면 2%도 안 된다)

 

배당수익률이 높고 월배당으로 주는 것이 장점이지만-

위에도 써있듯이 장기 보유로 볼 때는 단점도 분명히 있다.

그럼에도 9%가 넘는 배당은... 너무 매력적이다.

배당으로 받은 금액은 바로바로 다른 배당주를 매수해서 배당이 배당을 낳도록 만들어야

그나마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배당 받았으니 오늘은 연어다!

이 블로그의 주인인 저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음" 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