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합니다. https://t.me/paulinsight 위 채널에서 블로그 글이나 책을 읽는 부분들을 공유합니다. 알람은 꺼두시길 부탁드립니다. - '꿈의 차'를 만드는 롤스로이스는 1990년대 중반 나무로 만들던 차량 내부 부품 몇 개를 플라스틱으로 바꿈 - 시트 프레임 등 가죽을 덧씌우는 부분인 만큼 소비자가 바뀐 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예상함 - 하지만 이후 판매량이 줄어듬 - 범인은 냄새였음 - 롤스로이스를 탈 때 기대하는 '고급스러운 향기' 대신 플라스틱 냄새가 차 안을 채웠기 때문임 - 롤스로이스는 곧바로 향기 전문가를 고용함 - 1965년산 롤스로이스 실버 클라우드의 나무와 가죽 냄새를 담은 향수를 개발함 - 신차 출고 전, 차 안에 이 향수를 뿌려 문제를 해결함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