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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 [배당입금] - 커버드콜 ETF QYLD 월 배당 입금 (이 ETF에 대해서는 예전에 쓴 글에서 참조) 이번 3월 월배당이 입금됐다. 이번달은 조금 적은 9.7 달러다. 아메리카노 2잔 값. 뭐- 그럭저럭이다. 지금까지 입금된 배당금 총액은 235.43 달러. 계속해서 보유한다.

장기 보유하면 개별 기업의 주가 상승보다 수익이 낮아지는 커버드콜 운용 전략. 그냥 월배당 받는 것에 초점을 두어 계속 보유 중이다. 그나마 위안인 건 이 ETF 안에 애플도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있고, 구글도 있다는 것. 이번 달은 10.11 달러가 입금됐다. 문득 계산해보면 하루에 330원씩 이익금이 쌓인 셈이다. 자본이 자본을 가져오게끔 세팅해놔야 하는 건 자본주의에서 필수다.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영되는 ETF QYLD. 매월 주식을 매수하면서 동시에 콜옵션도 함께 매수한 다음에 한 달 뒤 옵션 또는 현물 주식을 매도하여 차익을 얻는 전략이다.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 때 가장 수익성이 좋은 방식을 취한다. 월배당이 좋아서 호기심에 한동안 열심히 매수하고, 지금은 계속 보유만 하고 있다. (사실 장기보유가 좋지만은 않은 것이 커버드콜 전략이다) 이유는 개별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을 때, 상승하는 주가의 모든 이익을 얻진 못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개별기업이 큰 폭으로 하락할 때는 하락폭을 줄여서 손실을 줄여주는 약간의 보완점이 있다. (장점이라곤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상방이 막혀있는 대신 손실 줄여주는 거라서 온전히 등가교환이라고 볼 순 없다) 그래도 보유 목록 개별 기업에는 유명..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영되는 ETF QYLD. 매월 주식을 매수하면서 동시에 콜옵션도 함께 매수해서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 때 가장 수익성이 좋은 방식을 취한다. 월배당이 좋아서 호기심에 한동안 열심히 매수했었다. 지금은 추가로 매수하진 않고 보유만 한다. 이유는 개별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을 때, 상승하는 주가의 모든 이익을 얻진 못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개별기업이 큰 폭으로 하락할 때는 하락폭을 줄여서 손실을 줄여주는 약간의 보완점이 있다. (장점이라곤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상방이 막혀있는 대신 손실 줄여주는 거라서 온전히 등가교환이라고 볼 순 없다) 그래도 개별 기업들은 유명한 기업들이 다 들어가 있다. 나스닥 100 이니까. 2018년 1월 25일 첫 매수했고, 지금까지 받은 배당금 총합은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