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자자들에겐 유명한 폐기물 처리 기업 웨이스트매니지먼트. 처음 알게 되었을 때가 주가 89 달러 정도였는데 당시에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안 샀었다. 그러다가 2020년 12월 15일, 115.9 달러에 처음 매수했다. (진작에 매수할 걸) 유튜브와 블로거들이 폐기물 처리는 경기에 큰 상관없이 꾸준히 발생하고 더불어 산업 특성상 신규 기업이 진출해서 경쟁자가 증가하기 어려운 장점들이 나열됐었지만- 배당수익률이 낮다고 생각해서 계속 매수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앞으로 바이든 정부가 인프라 투자를 통해 경기부양을 할거라 예상했고 배당금 쌓인 걸로 딱히 매수할 기업이 보이지 않아서 매수했다. 어차피 사게될 운명이었다면... 진작에 살 걸... 어쨌든 매수 후, 첫 배당이다. 이제부터 미국에서 산업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