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환율 크게 하락, 로봇으로 눈 돌리는 미국 기업들 ... 22년 5월 31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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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화 가격이 한 달 만에 달러당 1230원대가 됨 (=달러원 환율 하락, 원화 가격은 상승)

- 이유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일부가 해소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임

- 미국 상무부 발표에서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 폭이 둔화했음

- 물가가 정점을 지났다는 신호가 잡히면 미국 Fed의 긴축 강도가 낮춰질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임

-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시 코로나19 봉쇄 조치도 완화되는 것도 영향이 있었음 (투자 심리 위축에 영향을 줬었음)

 

달러원 환율이 단기간에 크게 하락했는데요. 한국 증시 반등이 좀 오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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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물가 상승 부담을 줄이기 위해 30일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함

- 직접적인 가격통제 방식은 제외하고, 세제, 금융지원 등 쓸 수 있는 카드를 총망라했다고 함

- 우선 돼지고기, 커피, 밀가루, 식용유 등 먹거리와 나프타, 산업용 요소, 망간메탈 등 원자재를 비롯해 14대 품목에 연말까지 0% 할당관세를 적용함

- 22.5~25% 관세가 붙던 수입용 돼지고기를 무관세로 수입하게 되는 것임 (달러원 환율이 1250원일 때, 수입가격이 20% 낮아짐)

- 커피와 코코아 원두 수입 때 붙는 부가가치세(10%)도 한시적으로 면제함

- 개별 포장해 판매하는 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 젓갈류, 두부 등 가공식료품은 2023년까지 부가가치세(10%)를 면제함

 

정부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입니다.

 

 

- 안심전환대출은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에 대해 2억 5000만원 한도에서 고정금리로 바꿀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임

- 5G 중간요금제는 적절한 수준의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는 계획으로, 이용자들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해 요금제를 신설한다는 것임

- 부동산 보유, 거래세 경감 주거 대책도 포함됨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인하해 보유세 부담을 완화)

 

통신 기업 투자를 더 이상 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유가 요금제를 정부에서 정하기 때문에 이익을 극대화 못하기 때문입니다. 통신이라는 것이 필수소비재여서 정부 입장은 이해를 충분히 합니다만, 투자 대상으로서는 배당 받는 것 외에 이점이 이제 안 보이더라고요.

 

 

- 애플, 구글, 메타의 경우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될 전망이 높음

-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비용 상승 및 경쟁 심화 등의 악재로 인해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임

 

모두 다 투자중이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수를 유지합니다. 구글도 주식분할 하고 나면, 매월 정기 매수 목록에 추가를 고려중입니다.

 

 

- 반도체, 우주산업 등에 쓰이는 금속을 제조하는 미국 텍사스 소재 기업 아네타는 지난 18개월 동안 총 80만 달러(약 10억 원)을 투자해 로봇 7대를 도입함

- 용접 작업을 하는 데 사람은 3시간이 걸리지만, 로봇은 30분이면 되고, 로봇은 휴식 시간도 필요 없다며 흡족해 함

- 팬데믹 이후 전방위적인 임금 인상과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기업들이 로봇으로 눈을 돌리고 있음

- 2022년 1분기에 미국 기업들이 신규 도입한 총 로봇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함

 

 

- 리튬 등 배터리 핵심 금속의 강세장이 끝났고, 앞으로 2년간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이유는 투자 과열로 인해 공급 과잉이 일어났고, 공급이 많아져 금속의 가격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것임

- 다만, 2024년부터는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함께 핵심 소재 수요가 급등하면서 다시 수요가 공급을 넘어설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