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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다시 120달러 돌파, 서빙로봇 만족도 꽤 큼 ... 22년 6월 1일 기사

폴 (케이김) 2022. 6. 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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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EU)는 2022년 말까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90% 줄이기로 합의함

- 대신 이 합의로 인해 국제 유가는 2개월 만에 배럴(158.9L)당 120달러를 다시 넘어섬

- 가뜩이나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EU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거라는 전망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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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정모(33)씨는 2021년 초 인천 청라국제도시 8억원 상당 아파트를 매수함

- 주택담보대출로 3억원 마련, 신용대출로 1억원, 부모에게 빌린 돈 추가로 금융권 대출이 4억 정도임

- 주담대 원리금이 100만원에서 127만원으로 늘어나, 연간으로 따지면 원리금이 324만원 불어난 셈임

- 전세대출 받은 대출자도 연간 이자 부담이 증가함

- 한은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때마다 전세대출자 연간 이자 부담은 16만 1000원씩 상승하는 셈임

 

 

- 예금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금리가 갈수록 떨어지면서 중산층 가계소득이 '삭제' 되고 있음

- 물가가 더 많이 올라 예금 상품의 실질금리가 떨어지는 와중에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는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기 때문임

 

 

-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화유코발트의 양극재 자회사 'B&M'과 합작법인을 설립함

- 양극재에 들어가는 니켈, 코발트 등 핵심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됨

 

제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도 최근 중국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해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중국 정부와 중국 기업들을 진지한 사업 파트너로 보진 않다보니 걱정이 조금 있었습니다. 하지만, 2차전지쪽 기업들에게는 중국 기업과 합작법인을 세우는게 불가피한 선택인 건가 싶습니다. 흠......

 

 

- 구인난과 원가 상승 압박 속에 서빙 로봇의 인기는 급상승하고 있음

- 월 60만 원 안팎의 비용으로 아르바이트 생 한 명의 몫을 해내고 있기 때문임

- 박승도 코가로보틱스 대표는 '서빙 로봇을 도입한 점주들이 인건비 절감으로 만족도가 크다'고 말함

- 서빙 로봇을 도입하면 직원도 편해져 이직이 줄어들고, 매장 분위기도 젊어진 효과가 있다고 함

 

 

- 바이든 대통령은 "일자리가 감소하더라도 물가를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입으로 말함 (앞으로 과연 그럴지는......)

- 고물가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고용 창출 규모가 현재보다 크게 감소할 수 있다고 말함

 

 

- 일본이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등 전자 제품 부족 상황을 겪고 있음

- 이유는 중국이 상하이 봉쇄를 하면서 중국산 부품 공급이 안 되었기 때문임

 

일본도 중국산 부품 의존도가 적잖이 있었네요. 다만 일본이 저 부품들을 못 만들어서 중국산 쓰는 건 아니니까 어떻게든 또 대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벗어나는 속도는 느릴 것 같습니다. 일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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