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네이버와 카카오를 비교하는 기사로 지면을 채우는 걸 보자니 지겹기도 하다. 해외 사업에서는 네이버가 더 우위에 있고, 국내 사업에서는 카카오가 더 우위에 있다. 그런데- 주식 투자에서 특정 기업과 시총을 비교해가면서 투자 성적을 따지면 마음만 조급해질 뿐, 좋은 성과가 없다. 비교에 집중할 게 아니라, 개별 기업에 각각 집중하면 된다. 이제 네이버와 카카오 비교 기사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 타다는 실패해서 한국형 우버는 없어져 애석한데, 또 편리함을 막아서는 기존 세력이 반발에 나섰다. 주요 쟁점은 아래와 같다. 진료 가격 공개에 대한 부분이 참 인상적이다. 가격 기재 자체가 불법이 되어 있는 것이 문제 아닌가? 또, 일반인 후기에 대한 부분도 인상 깊다. 경험한 사람의 후기도 안 돼, 경험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