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1위 에셋플러스, 금리인상 앞두고 금투자?! ... 21년 6월 3일 기사.

연일 네이버와 카카오를 비교하는 기사로 지면을 채우는 걸 보자니 지겹기도 하다.

해외 사업에서는 네이버가 더 우위에 있고,

국내 사업에서는 카카오가 더 우위에 있다.

 

그런데-

주식 투자에서 특정 기업과 시총을 비교해가면서 투자 성적을 따지면 마음만 조급해질 뿐, 좋은 성과가 없다.

비교에 집중할 게 아니라,

개별 기업에 각각 집중하면 된다.

이제 네이버와 카카오 비교 기사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

 

 

타다는 실패해서 한국형 우버는 없어져 애석한데,

또 편리함을 막아서는 기존 세력이 반발에 나섰다.

주요 쟁점은 아래와 같다.

진료 가격 공개에 대한 부분이 참 인상적이다.

<가격 기재는 불법 의료광고로 소비자 혼란 부추김>

가격 기재 자체가 불법이 되어 있는 것이 문제 아닌가?

또,

일반인 후기에 대한 부분도 인상 깊다.

<일반인 후기도 불법 광고, 병원 측에 삭제 요청>

 

경험한 사람의 후기도 안 돼, 경험한 사람이 지불한 가격 공개도 안 돼.

내로남불의 전형이다.

 

편리함을 언제까지 막아설 수 있을까?

 

 

현대백화점의 시도가 참 대단하다.

역시 영업을 잘한다.

먼저 변하기가 쉽지 않은데, 어쨌든 실행한 걸로 보이고 성과도 나왔다.

 

 

정보 유통 속도가 이제 거의 정점을 달한 걸까?

밈(Meme) 현상으로 표현되는 이 움직임은 이제 뉴스가 될만큼 파괴력도 있다.

정보 유통을 이렇게 빨리 하게 하는데는 SNS,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가 있다.

정보 유통을 바라보는 사람이 많을수록, 권력은 유통공간에 집중된다.

 

 

구체적인 수치와 예상치는 맞을 확률이 낮으니 무시하더라도-

반도체가 산업의 쌀인 시대가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고 펼쳐지는 듯하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말께 '블레이드앤소울2'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금이 6월 4일 자정인데, 아직 너무 조용하다.

이 기사대로 6월말에 출시한다면 지금 한참 시끄러워지기 시작해야 하는데......

어쨌든 주가 변동성이 추가되는 요인이므로,

지켜보다가 적당하다 싶으면 매수해서 단기로 수익실현하고 나오면 된다.

 

 

개인, 전문투자자 대다수가 힘들었던 1,2,3,4,5월이 지나갔다.

인상적인 건-

대다수가 힘들었을 때, 수익율 1위는 강방천 회장의 에셋플러스다.

 

 

과점 사업자(통신3사)로 인해 유료 방송 컨텐츠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논설이다.

과점이다보니,

유료 방송 시장에서 관행적으로 '선공급후계약' 을 한다.

프로그램을 먼저 제공한 뒤, 방송이 끝나면-

플랫폼기업과 방송사간에 가격 협상을 한다.

이 때, <플랫폼으로서는 이미 장사가 끝난 프로그램의 가격을 후하게 쳐줄 유인이 없다>

 

시장 구조가 이런 것을 논설로써 이러면 안 된다고 하는 내용인데,

넷플릭스, 애플TV, HBO, 왓챠가 더 많은 컨텐츠를 만들고 시장에 뛰어들기를 기다리는 게 낫다.

모든 기존 세력은 실질적으로 당해야만 바뀌기 때문이다.

말로만 하는 건 아무런 영향도, 의미도 없다.

 

 

파이어족의 인식과 행태에 대한 기사지만,

파이어족에 대해선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니 패스하고-

부수입 창출 활동 예시가 눈에 들어온다.

 

주식, 암호화폐, 금, 부동산 투자활동

배달 등 육체노동

블로그, 유튜브, 인터넷 광고 수입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공간 대여

비정규 프리랜서 노동 (크몽 등)

웹소설, 만화작가 등의 창작활동

 

6가지다.

이 중 하고 있는 건 2개 밖에 안 된다.

나머지 4개를 실행하는 걸 목표로 하면 되겠다.

 

 

SK텔레콤 돈 빌리는 건 잘하는 듯...

주가 부양은 더 힘내기를...

 

 

그냥 이렇게 보기 좋은 표는 박제 해두고 싶다.

표 안에 있는 20개 기업 중에서

절반인 10개 기업은 직접 보유 중이다.

나머지 10개도 갖고 싶어진다.

 

 

금 투자 시 주의사항이 하나도 없는 기사다.

금은 기준 금리 상승하는 순간, 하락 시작이 될 가능성이 높은 자산이다.

요즘 테이퍼링이다, 금리인상이다 말이 꽤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금값이 잠깐 오른다고 매수하면 금덩이 부셔버리고 싶을 수 있다.

 

물론, 금 매수 하는 사람들은 돈이 충분히 많아서 그럴 리는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