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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판기를 확대할 요인은 증가한다.
무인자판기 만드는 기업에 주주가 되어야 한다.
잠깐 검색해보니 "한네트", "푸른기술", "씨아이테크" 등이 KIOSK 관련주로 나오긴 하는데-
선뜻 내키진 않는다.
<환경부 계획대로 2026년부터 건설 폐기물의 직매립을 금지하면 중간 처리 업체로 더 많은 건설 폐기물이 몰릴 수밖에 없다>
<이런 재활용이 불가능한 건설폐기물은 일일 2389t이 발생한다. 이중 621t은 소각이 가능하지만 1767t는 매립이 불가피하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건설 폐기물 자체 매립을 금지하는 동시에 이런 재활용 불가 쓰레기도 무조건 줄이라는 것인데, 업계에서는 난색을 표시한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한 폐기물 업체 관계자는 "이미 건설 폐기물의 대부분을 재활용하고 있어 이보다 더 재활용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며 "재활용률을 강제로 높이고 매립 허용량마저 줄이면 결국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려는 시도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건설 폐기물 매립이 원천 차단되는 2026년부터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폐기물 기업의 매출 구조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를 고민해보면-
매립의 양이 적어질수록 매립단가는 올라가므로 매출을 상승시키지만,
반대로 불법투기 해버려는 수요도 증가하므로, 매출이 무한정 우상향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폐기물 산업 자체는 튼튼하지만- 기업의 성장은 속도제한에 걸린 듯한 느낌이 든다.
<두산중공업은 기존 주력 사업이던 화력발전 의존도를 낮추고, 해상풍력, 수소, 가스터빈, 차세대 원전(SMR)등 4대 성장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 전환에 나섰다>
<시장에선 산은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수소와 SMR 사업에 정책금융자금을 지워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직 가시적인 성과나 결과는 없지만,
산은의 지원과 정책적 기조 변화가 생길 경우-
두산중공업의 사업은 탄력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탈원전은 폐기될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대선이 있으며 LNG 가격이 무섭게 상승 중이기 때문)
기업주 입장에서는 참 팔기 싫었을 텐데......
손자대로 상속하자니, 상속세가 95%에 달하는 문제도 있는 듯하다. (다른 기사에서 확인)
경영에 뜻이 없는 자매들도 그렇고......
부디 사모펀드 & 해외자본에 팔리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최저가를 적어내야 차량을 납품할 수 있는 구조이다 보니 철도 제작사들은 '치킨게임'을 이어가고 있다>
<최저가에 따내야 하다 보니 수출가격 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납품가격이 정해지고 있다>
최저가 경쟁입찰제도가 없어지든 지, 전동차 기업들이 구조조정되서 독점이 되든 지-
그래야 전동차 업계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로템이 전차 수출하는 호재가 나와도 지난 몇 년간 주가가 꾸준히 하락했던 이유가 이것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지난 7월 9일 베트남 펀드 수익률이 1위라는 기사가 나온 지, 일주일도 안 되서 베트남 폭락 기사가 나왔다.
베트남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한 탓이긴 한데,
그동안 많이 올랐던 것일수록 하락 압력이 커질 수밖에 없는 점도 계속 유념해야 한다.
<40대 직장인 A씨는 올 들어 해외주식형 펀드 중 베트남 펀드의 수익률이 가장 높다는 기사를 읽고 지난달 14일 퇴직연금 일부를 베트남 펀드에 넣었다. 가입 직후 꾸준히 1~2%대를 기록한 수익률은 지난 12일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평소 집 앞 편의점에서 사는 물건들이지만 늦은 시간 집을 나서는 번거로움을 배달비 2000원으로 대신했다>
배달비 2,000원 + 번거로움 < 쿠팡마트에서 싸게 사는 이익
가격을 더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편의점 업계의 성장이 정체될 것인가......
(최근 몇년간 편의점 업계 성장세는 엄청 좋았음)
기업에게 살포된 화폐들은 기업들이 물건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쓰인다.
생산자에게 기업들이 모두 화폐를 많이 들고 가니, 더 많이 사려는 기업들은 경쟁기업보다 화폐를 더 많이 생산자에게 제시하고, 생산자는 많은 화폐를 제시하는 사람에게 판매한다.
물건 가격이 오르는 과정이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조금 화폐를 제시해서 사지 못한 경쟁 기업도 결국은 먼저 많은 화폐를 제시했던 기업보다 더 많은 화폐를 제시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물건 확보 못하고 파산할 수밖에 없으니까...... 심지어 이 기업도 은행에서 대출받아온 화폐라서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
<CNBC는 "현재의 물가 상승 압력이 오래가지 않을 거란 Fed의 확신에도, 소비자는 상황을 다르게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물건 가격이 오르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화폐 살포가 멈추거나 줄어들지 않으면 물건 가격 오르는 것이 멈추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결국 시장이 또 맞는 느낌이다.
물건 가격은 계속 오르고, 취업률은 더 오르지 않거나 양극화로 경제 복구가 안 되면-
더 극단적인 정책을 쓸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쨌든 고물가속에서 뿌려진 화폐로 결국엔 성장이 나올 수밖에 없어 보인다.
그 뒤는 어떨 지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주식에서 돈을 빼야 하는가?
계속 홀딩하는 게 낫겠다. 아직까진.
<차를 구해줄 테니 권장소비자가격(MSRP)에 더해 5000달러의 '웃돈'을 달라는 딜러의 '당당한' 요구 때문이었다>
결국 딜러도 생산자에게 더 많은 화폐를 가져다줘야 물건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의아한 건, 지금 이렇게 화폐가 뿌려지는 상황 속에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다는 건데 (달러 가치 상승),
음...... 다들 불안은 한데, 화폐가 갈 곳은 없고-
그래도 달러에 모여드는 그런 느낌이다.
중국인의 소비는 다시 풀리는 순간, 가격에 영향을 크게 주므로-
중국 중앙은행에서 지준율 낮추고, 후속 액션을 이어갈 것이므로-
역시 원자재 가격 하락이 계속되진 않는 쪽에 조금 더 높은 확률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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