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해외 주식 배당 입금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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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래에셋증권의 카카오톡 메시지 서비스와 문자 알림 서비스가 시원찮다. 누락되는 것이 많다. 어쨌든 날아온 메시지와 함께 9월 배당 내역을 정리한다.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기업 비자,

세계 4대 곡물 기업 중 하나인 번지 리미티드,

세계 4대 곡물 기업 중 하나인 아처대니얼스 미들랜드,

글로벌 제약, 화학,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존슨,

미국 장기 채권 7~10년 ETF IEF,

글로벌 제약 기업 화이자,

설명 필요없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르헨티나의 1위 통신 기업 텔레콤 아르헨티나,

미국 산업재 1위 기업 3M,

머크에서 분사된 제약 바이오 기업 오가논,

미국 물류 리츠 STAG,

미국 상업 리츠 리얼티인컴,

화이자에서 분사된 제약 바이오기업 비아트리스,

미국 폐기물 산업 1위 기업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그래픽 카드 기업 엔비디아,

미국 전투기 방산과 우주 항공 기업 록히드마틴,

글로벌 종자 기업 코르테바,

미국 시카고 파생상품 상업 거래소

에서

 

9월에 지급 받은 배당금 총액은 240.67 달러다.

3,6,9,12월은 지급 배당금이 가장 적은 달이어서 배당금으로 많은 주식을 매수하지도 못했다. 거의 한 달치를 모아서 성장주 주식 1주 편입한게 다다. 기업들은 꾸준히 매년 배당을 상향하고 있기에 계속 보유한다.

 

조금 걱정되는 건 텔레콤 아르헨티나인데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 IMF 때 우리나라 통신사를 외국인이 매수하여 주가 상승 차익과 배당 이익을 오랜시간 가져간 것에 착안해 경제가 좋지 않은 아르헨티나의 1위 통신사를 매수해서 주가 차익과 배당이익을 얻으려는 거였다. 다행히 계획대로 배당이익률은 시가 9%를 받고 있긴 한데,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 그리고 한 가지 계산을 잘못한 건 배당이 연간 배당으로 나와서 1년에 한 번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분기 배당이 아니어서 재투자 수익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 어쨌든 아르헨티나 경제가 어려워도 사람들이 휴대폰은 쓸 것이기에 계속 보유한다. 언젠가 주가가 상승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