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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주 투자 전망, 한국은행 2.5~2.75% 합리적인 기준금리, 엔테크 ... 22년 6월 10일 기사

폴 (케이김) 2022. 6. 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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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유가가 석 달 만에 배럴당 120달러 돌파하면서 오일플레이션(oilflation) 우려가 다시 부각 중임

- 기름값을 끌어올린 건 미국 휘발유 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임

- 미국 정유 공장 가공률이 94%인데, 휘발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건 수요가 굉장히 강하다는 의미임

- 최진영 이베스트투자 연구원은 "최소 8월 말까지 높은 수준의 유가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함

- 한국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3개월 단위로 계속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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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기업 주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림

- 이미 주가가 높이 올랐지만, 계속해서 에너지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는 쪽에서는 전쟁 장기화로 원유 공급이 늘어나기 어려운 점,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여행 수요 증가, 중국 봉쇄 해제 등으로 원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을 이유로 꼽음

- 반면 이미 주가에 다 반영되어 있어서 에너지주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는 신중한 전망을 하는 쪽에서는 이미 주가가 고점일 수 있는 점, 지금부터 설비 운영 비용 증가, 늘어나는 자본 지출, 유가는 언젠가 떨어지는 상황임을 고려해야 함을 이유로 꼽음

 

 

- 한국은행이 2022년말 기준금리를 2.50~2.75%로 보는 시장 전망에 대해 합리적인 기대라고 평가함

- 기준금리를 2.75%까지 올리려면 한국은행은 앞으로 서너 번 더 기준금리를 올려야 함

- 다만, 0.25%포인트씩 상승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함

- 한국은행은 미 달러화 강세로 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가치하락)이 물가를 더 올릴 것으로 보고 있음

- 환율의 물가 상승 기여도는 0.34% 수준으로 물가가 1만원 오를 때 900원은 환율 상승 영향으로 봄

 

미국 기업 주식을 보유해서 달러로 배당을 받게 되면, 배당금의 0.34% 정도는 추가 이익이 되는 셈이네요. (물론 이건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유효함)

 

 

- 전문가들은 유학 자금이나 여행 비용 등 환전 계획이 있다면 '소액 분할 매수'를 할 때라고 말함

- 엔화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인데 현재는 'TIGER엔선물ETF'가 유일함

- 환헤지를 하지 않고 환노출형 일본투자 펀드에 가입할 수도 있는데, 엔화 환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 '언헤지 일본투자 펀드'를 선택하면 됨

- 단, 해외투자 펀드에서 발생한 환차익은 배당소득세 과세 대상에 포함됨

- 달러당 원화값 변동에 따라 외화 예금에서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는' 경향도 포착됨

 

 

- 퀀트는 하락장에서 더 실적이 좋음

- 사람의 감정으로 판단하지 않고 계량적 알고리즘으로 판단하기 때문임

 

수수료가 저렴한 퀀트 운용 어디 없나요? 수수료 때문에 못하는 것도 제가 사람이어서 그런건가......

 

 

- 윤석열 대통령은 "국토부에서 대화하고 있지 않나, 대화해서 풀고 (하면 될 것)" 라면서도 "어떤 경우에도 법을 위반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국민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사용자의 부당 노동행위든, 노동자의 불법행위든 선거운동을 할 때부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계속 천명해왔다"고 말함

 

 

- 유럽의회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 신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100% 줄이는 안을 통과시킴

- 사실상 내연기관 신차 판매는 2034년말까지만 가능한 것임

- 다만, 유럽의회 결정이 바로 시행되는 것은 아니고 EU 회원국 정부들과 최종 협상을 하는 과정이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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