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입금 58

윈도우즈의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 분기 배당 입금

설명이 필요없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 전세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런 마이크로소프트도 2016년에는 전망이 좋지 않았다. 당시에 윈도우 이후로 성장성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주가가 우하향해서 50달러선까지 갔었다. 이 좋았던 기회를 놓치고, 그 때 나는 애플을 매수했었다...... 애플도 좋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도 함께 매수했었어야 했다...... 어쨌든 지금은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와 오피스 시장을 완전히 패키지로 묶어서 승승장구 중이다. 이 좋은 기업을 뒤늦게 2018년 10월 22일 첫 매수했다. 당연히 바이앤홀딩으로 매수한 수량은 한 번도 팔지 않았다. 지금까지 받은 배당금 총액은 145.39 달러. 매월 1주씩 무조건 매수한다. 환율이건, 주가..

배당입금 2021.03.12

미국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존슨 (JNJ) 분기 배당 입금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여러 기업들을 보다가 처음으로 엄청난 대기업이라는 걸 알게되었던 존슨앤존슨. 붕대, 타이레놀로 시작해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886년에 세워졌다고 하니... 100년도 더 됐다...... 특히 50년 이상 배당성장을 기록하면서 배당킹으로 분류되기에 늘 갖고 싶었던 기업이었다. 여기 아주 사소한 이유지만, 내가 클렌징폼으로 좋아하는 뉴트로지나가 존슨앤존슨 제품이었다는 것도 매수에 결정적(?) 이기도 했다. 어쨌든 2018년 12월 20일 처음으로 매수했었는데 당시에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검출을 숨겼다는 이슈가 터지면서 주가가 하락했었고, 그 때 배당수익률이 아주 조금 높아졌기에 얼씨구나 좋다! 하고 매수했다. 그 뒤로 베이비파우더 이슈가 좀 더 이어지면서 추가 매수를 지..

배당입금 2021.03.10

미국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SBUX) 분기 배당 입금

설명할 필요가 없는 기업 스타벅스. 분기 배당을 입금했다. 미국 주식을 시작하던 시기에 손쉽게 접근했던 기업으로 2016년 5월 24일 처음으로 매수했다. 당시에 Onward 라는 하워드슐츠(스타벅스CEO)의 책을 읽고 나서 이건 사야해! 하면서 바로 수집했었다. 스타벅스를 어떤 생각과 방향성으로 만들었고, 경영하는 지가 책에서 너무 잘 나와있었기 때문에 믿음이 갔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본인의 철학을 가지고 경영하는 사람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 커피 냄새를 방해하는 샌드위치를 바로 판매 종료한다거나 전세계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사례, 동일 매장의 매출 성장을 위해 관리하는 기법 등등- 하나하나가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한국에서의 스타벅스 매장 확장 전략도 훌륭하지만- 스타벅스 창업주가 가진 ..

배당입금 2021.03.08

미국 장기채권(7~10년) ETF IEF 월 배당 입금

미국 장기국채 채권 ETF IEF. 꾸준히 월배당금을 입금한다. 이번 달은 6페니다. 66원 정도 된다. 요즘 장기채권의 금리가 많이 올라왔고 그래서 채권가격은 하락하는 추세여서 워낙 조금만 사두었기에 별로 신경은 안 쓰고 있다. 예전에는 주식과 채권으로 분산을 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주식으로만 분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채권 자체는 원금 손실은 안 되니까 분명 좋긴 한데- 얼마 안 되는 채권이자 받으려다가 화폐 가치가 더 크게 하락해버리면, 아무런 헷지가 안 되는 것 아닐까? 차라리 채권에 분산해둘만큼 자산이 많았으면 좋겠다. 채권 이자 규모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르게......

배당입금 2021.03.08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E) 분기 배당 입금

비아그라로 유명한 화이자의 분기배당금이 입금됐다. 2018년 11월 7일 처음 매수 했었는데, 당시에 화이자는 주가가 장기적으로 우하향 하던 중이었다. (유감스럽게도 그 이후로도 계속 우하향함) 우하향의 원인은 비아그라 특허 만료 시 또 다른 킬러상품군이 부재하다는 것. 그래서 장기 성장성 관련해서 시장에서는 연일 안 좋은 레포트가 나오고 주가가 계속 하락했다. 개인적으로 당시 헬스케어 제약 관련한 기업을 하나도 보유하지 않았던 터라 하나 정도는 매수하고 싶었었고, 고점 대비 30% 가량 하락하여 배당수익률도 4% 선에 가까워졌던 화이자를 옳다구나! 매수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화이자의 주가는 우하향 했다. 우하향 하는 동안 다른 기업이 입금한 배당금으로 추가매수도 조금씩 진행했었지만- 주가 우하향은 지속..

배당입금 2021.03.08

나스닥100 기술주 중심의 커버드콜 전략 ETF QYLD 월 배당 입금

장기 보유하면 개별 기업의 주가 상승보다 수익이 낮아지는 커버드콜 운용 전략. 그냥 월배당 받는 것에 초점을 두어 계속 보유 중이다. 그나마 위안인 건 이 ETF 안에 애플도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있고, 구글도 있다는 것. 이번 달은 10.11 달러가 입금됐다. 문득 계산해보면 하루에 330원씩 이익금이 쌓인 셈이다. 자본이 자본을 가져오게끔 세팅해놔야 하는 건 자본주의에서 필수다.

배당입금 2021.03.02

고배당 저변동성 S&P 500 ETF (SPHD) 월 배당 입금

S&P500 에서 고배당주이면서 변동성이 시장보다 낮은 주식을 모아 놓은 ETF SPHD. 월배당을 준다. 지난달에 이어 계속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금액은 여전히 작지만, 티끌모아 태산까지 간다. 전에는 ETF로 속편히 이것저것 사모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개별 기업을 온전히 사는 게 더 마음에 들어서 ETF 추가 매수를 안 하게 됐다. SPHD도 30달러 초반 수준에서 많이 매수했었다면 나았을 텐데...... 인베스코가 수수료를 너무 받아먹어서 손이 잘 안 간다. 쩝. 그래도 알람 받으면서 대충 400원 벌었다.

배당입금 2021.03.02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기업 비자(V) 분기 배당 입금

2019년 2월 14일 처음 매수한 비자. 비자카드가 카드사가 아니라, 결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건마다 수수료를 받는 플랫폼 기업이라는 이야기에 매수 타이밍을 계속 기다렸다. 그런데, 좀처럼 싸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매수했다. 배당수익률이 너무 낮아서 계속 매수하지 못하다가 배당금 때문에 금융종합소득세 내는 걸 신경쓰는 시점이 되니, 미래에 배당금 많이 줄 것 같은 기업에 눈이 갔었고, 그 때 비자를 매수했었다. 비자로 배당금 10달러 넘겨 놓는 걸 맞춰놓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던 지- 후- 지금까지 비자가 입금한 배당금 총액은 51.61 달러.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겨우 50달러다. 어쨌든 비자가 분기마다 100달러 입금해줄 때까지 계속 홀딩한다.

배당입금 2021.03.02

미국 물류 리츠 기업 (STAG) 월 배당 입금

미국 내 물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츠 기업 STAG. 월 배당을 지급하는 리츠다. 2020년 말 매수한 뒤, 계속해서 월 배당 받으면서 보유 중이다. (사실 이 리츠는 매수한 지 3개월밖에 안 됨) 1월보다 1페니 높은 21페니가 입금됐다. 정말 큰 금액이 아니라서 안쓰럽긴 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입금해주는 게 참 기특하다. 30.45 달러에 2주 매수했으니, 대략 계산하면- 66,000원이 열심히 일해서 매달 220원 입금하는 셈이다. 1년이면 2,200원 입금을 기대할 수 있으니- 대략 3%의 배당수익률이 된다. 예금이자보다는 낫다. 그것만으로도 매수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주식살 때, 꼭 몇 달러, 몇 센트 부족해서 못사곤 했기에 0.21달러가 결코 작은 금액은 아니다. (꼭 필요할 때가 있음..

배당입금 2021.02.17

의료 관련 제품 미국 기업 애보트래버러토리(ABT) 분기 배당 입금

헬스케어 산업 레포트들을 읽으면 꼭 등장하는 미국 기업 애보트래버라토리(ABT). 주가가 늘 높은 것으로 보였기에 소유하고 싶었지만, 매수를 못했었다. 그러다가 2020년 2월 24일 주가가 평소와 다르게 큰 폭의 하락이 있었고, 그 때 매수했다. 약간 아쉬운 건 다른 기업에서 나온 배당금으로 매수를 했기에 대량 매수는 못한 점이다. 매수하고 나서 계속 주가는 우상향해서 늘 수익 구간이어서 더욱 아쉽다. 하지만, 어쨌든 계속해서 분기 배당을 꾸준하게 받으면서 보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든든하다. 지금까지 받은 배당 총액은 2.59 달러. 액수 자체는 소액이지만, 나의 자본은 내가 무엇을 하든 전세계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

배당입금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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