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입금 58

S&P500 고배당주 저변동성 ETF SPHD 월배당 입금

사실 SPHD 는 ETF 운용 수수료가 저렴한 편은 아니다. (운용사 INVESCO 가 ETF들은 전반적으로 수수료가 높다) 그래서 가급적 매수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저변동성이 마음에 들어서 살짝 관심을 유지했고- 계좌에 현금이 가끔 애매하게 남았을 때 매수했었다. 최초 매수 시점은 2019년 6월 10일. 41.57 달러에 1주 매수했었다. 그 이후로 2020년 3월 19일. 코로나19로 폭락이 계속될 때, 28.65 달러에 2주 추가 매수했다. 지금 주가는 37.58 달러. 지금까지 받은 배당금 합계는 4.66 달러 매월 배당금이 착실하게 입금되고 있고, 이 알람으로 얻는 작은 기쁨이 있어 계속 보유 중이다.

배당입금 2021.01.04

뱅가드 부동산 리츠 ETF VNQ 분기 배당 입금

이번 분기에 1.14 달러 입금. 지금까지 분기 배당 중 최고액이다. 2018년 3월 1일에 1주 매수 했었고, 지금까지 입금된 배당금 총액은 8.49 달러다. 리츠 ETF 를 상대적으로 많이 매수해놓지 않았는데, 이렇게 분기 배당이 입금될 때마다 더 매수했어야 했나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주식이 더 매력적인 걸 어떻게 하나......

배당입금 2020.12.31

나이키, 엔비디아 배당 입금

2017년 4월 4일 56.65달러에 매수한 나이키. 당시에 자금에 여력이 없어서 1주만 샀었다. 지금까지 분기마다 입금된 배당금 총합은 2.81 달러. 당시에는 나이키에 암운이 드리우기도 했었는데, 역시 저력이 있는 기업은 믿음으로 사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한다. 나이키 현주가는 141.58 달러. 계속해서 추매를 하지 않은 실수는 200% 가량의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결과가 되었다. 2020년 9월 24일 매수한 엔비디아. 처음으로 분기 배당을 받았다. 0.27 달러. 이 소중한 배당금도 계속해서 쌓여가길 희망한다. 엔비디아는 배당수익률이 너무 낮아서 계속 매수 하지 않았었지만, 성장 기업에게 너무 많은 걸 바랬던 나의 욕심이 잘못되었음을 반성하고 매수했었다. 매수할 기업들은 정말 너무도 많다.

배당입금 2020.12.31

뱅가드 S&P500 ETF VOO 배당 입금

티커명 VOO 내가 제일 좋아하는 ETF 이다. 꾸준히 매수하진 못하고 있지만 (VOO보다 더 매수하고 싶은 기업들이 많아서) 이번 분기에 배당금 9.4 달러 입금되었다. 2018년 1월 28일 처음으로 매수한 뒤, 꾸준히 보유 중. 지금까지 입금된 배당금은 총 93.48 달러. 만족한다. (존 보글의 뱅가드이기 때문에 다른 ETF보다 아주 조금 수수료 더 싼 것도 좋고) 지수 ETF가 가장 무난하게 투자할 수 있으면서 수익률도 나쁘지 않다. 시장 전체의 성장보다 더 좋은 투자 성과를 내는 건 정말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장 전체는 대략 5년마다 2배로 성장하기에 S&P500 ETF 에만 투자해도 어지간한 사람들 재테크보다 높은 수익을 얻는다.

배당입금 2020.12.30

록히드마틴 분기 배당 입금

2020년 9월 24일 처음으로 매수한 록히드마틴이 배당금을 입금했다. 6.63 달러를 시작으로 계속 모아가야 할 기업이다. 뛰어난 전투기 제조사이기도 하지만, 우주항공산업에서도 록히드마틴이 노력하고 있는 바를 감안해서 매수했다. 우주산업에서 얼만큼 수익성을 낼 것이냐는 사실 보여지는 건 없다. 막연한 기대감에 투자하는 것은 금물인데 록히드마틴은 지난번 코로나19 폭락에서 매수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었다. 포트폴리오에 담아 놓기 위해 매수했고, 보유하면서 지켜보면 된다. 본업이 성장할 때와 신사업에서 성장할 기미를 지켜보자.

배당입금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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