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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대 금융 기업 제이피모건체이스 (JPM) 분기 배당 입금

설명이 필요없는 금융기업 제이피모건체이스(JPM). 2016년부터 미국 주식에 투자해왔지만, 금융기업은 관심 섹터가 아니어서 매수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2019년 9월 24일 최초로 1주 매수했었다. 당시 매수 이유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후로 너무도 튼튼하고 강력해진 금융 기업 하나쯤은 포트폴리오에 넣어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주 멍청한 이유였다. 그 이후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폭락했을 때, 2주 추가로 매수했다. 당시에는 어차피 망하지 않을 기업인데 (Fed 도 뒤에 있고) 싸졌을 때 사놓는 게 낫지 않나? 싶은 단순한 이유였다. 2019년 9월 24일 매수가 118.72 달러 2020년 3월 9일 매수가 97.82 달러 2020년 3월 12일 매수가 89.435 달러 ..

배당입금 2021.02.02

미국 리츠 보스턴 프로퍼티즈(BXP) 분기 배당 입금

2020년 8월 25일 처음 매수한 미국 리츠 기업 보스턴 프로퍼티즈 (BXP). 보스턴, LA, 뉴욕 등지에서 오피스 상업용 부동산 임대업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주가가 많이 내려왔었고, 향후 코로나19가 끝나면 다시 평상시 수준 주가로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매수했었다. 지금까지 받은 배당은 2회. 총 3.34 달러. 최근 하락으로 인해 수익률이 많이 감소했다. 아직 매수가격보다 아직 높은 주가라서 다행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기간이 상당히 길어지는 점이 약간 부담스럽다. 그래도 고달펐던 일상에서 이렇게 배당금 입금 메시지가 주는 위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오늘은 와인이다. 이 블로그의 주인인 저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

배당입금 2021.01.28

커버드콜 ETF QYLD 월 배당 입금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영되는 ETF QYLD. 매월 주식을 매수하면서 동시에 콜옵션도 함께 매수한 다음에 한 달 뒤 옵션 또는 현물 주식을 매도하여 차익을 얻는 전략이다.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 때 가장 수익성이 좋은 방식을 취한다. 월배당이 좋아서 호기심에 한동안 열심히 매수하고, 지금은 계속 보유만 하고 있다. (사실 장기보유가 좋지만은 않은 것이 커버드콜 전략이다) 이유는 개별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을 때, 상승하는 주가의 모든 이익을 얻진 못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개별기업이 큰 폭으로 하락할 때는 하락폭을 줄여서 손실을 줄여주는 약간의 보완점이 있다. (장점이라곤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상방이 막혀있는 대신 손실 줄여주는 거라서 온전히 등가교환이라고 볼 순 없다) 그래도 보유 목록 개별 기업에는 유명..

배당입금 2021.01.28

HTS, MTS에서 볼 수 있는 투신, 보험, 금융투자 등의 주체

투신 - 공모펀드 운용사들 (보통 일반인이 가입하는 공개된 펀드들) 사모 - 사모펀드, 헤지펀드 연기금 - 국민연금과 같은 기관들 보험 - 보험사에서 외부에 위탁한 주식 자산들 금융투자 - 증권사 프랍데스크에서 하는 자금들, 우정사업본부나 연기금에서 하는 현선물차익거래 해당 (기계적인 프로그램매매성격) 각 주체들에서 매수, 매도 물량이 나올 때 어떤 자금이 움직이고 있는 건 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각 주체들은 왜 지금 매수할까? 매도할까? 물론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철학과 믿음이 있다면 크게 게의치 않아도 된다. 하지만 큰 자금이 움직인다면 그 자금의 성향을 고려하면 지금 이 움직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갈 지 염두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투신의 공모펀드 자금은 통상 아주 크게 움직이진 ..

네트워크 장비 기업 시스코(CSCO) 분기 배당 입금

인터넷 대기업들이 계속해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면서 디지털 리츠들도 증권사 추천이 많아지던 때 였다. (디지털 리츠는 하나도 매수하지 않았었지만) 네트워크 장비의 수요는 꾸준할 거라 생각해서 2019년 5월 30일부터 매수하기 시작한 시스코 시스템즈. 지금까지 배당 입금 총액은 97.26 달러. 최근에는 주가가 많이 올라와서 추가 매수는 안 하고 있지만, 2020년 중반까지만 해도 많이 저렴했었다. 계속 보유하면서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시스코 시스템즈의 화상 회의 솔루션이 조금은 주목 받지 않을까 했던 기대감이 무산된 것이다. 실제 코로나19 초반, 미국에서 시스코의 화상 회의 솔루션이 이미 오래전부터 검증된 거여서 수요가 좀 더 증가한다는 뉴스도 있었다. 그러나..

배당입금 2021.01.21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이란?

연소득에서 대출원금 + 이자의 합이 차지하는 비율을 제한하는 것이 DSR 이다. 쉽게 말해, 연 소득이 5000만원이고, 신용대출을 7천만원, 신용대출에 대한 이자를 매월 25만원씩 내고, 주택담보대출 1억원에 대해 매월 원리금균등상환을 50만원씩 하고 있다면- 신용대출 원리금 = 7천만원 / 10 = 700 만원 신용대출 이자 = 25만원 x 12 = 300 만원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 50만원 x 12 = 600 만원 700 + 300 + 600 = 1600만원. 1600 / 5000 = 32% DSR 은 32 % 가 된다. 정부에서 DSR 을 40% 로 제한한다고 하면, 위 예시에서는 8% 의 추가 대출 여력이 있다는 것이고, 8%는 5000만원의 8% 이므로, 연간 400만원을 상환할 만큼의 대출..

미국 리츠 리얼티인컴(O) 월 배당 입금

미국 리츠 기업이지만, 한국 투자자들에게 매우 유명한 리얼티 인컴(O). 3.59 달러 월 배당이 입금됐다. 2018년 11월 7일 처음 매수해서 지금까지 월배당 26회, 총액 91.17 달러의 배당을 받았다. 매년 소폭 배당금 인상도 진행되니 든든하다.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더 편안해지는 게 아주 마음에 드는 기업. 코로나19 에서도 배당이 계속 지급되었고 사업모델에 이상이 없어 보였다. 트리플넷이라고 하는, 임차인이 세금, 월세, 관리 모두를 부담하는 임대 방식을 쓰는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최근 유상증자로 인한 주가 급락에서 비중을 늘렸다. 다음달 배당부터는 좀 더 큰 액수가 입금될 것이다. 기대된다.

배당입금 2021.01.18

미국 리츠 FRT의 분기 배당 입금

매수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코로나19 이후로 리밸런싱하면서 절반을 팔아버린 페데럴 리얼티 인베스트먼트 (FRT). 잘못될 리츠는 아니지만, 다른 기업을 매수하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에 리밸런싱하는 과정에서 절반을 팔았다. (내가 리밸런싱하자마자 주가가 반등하더니 많이 상승함) 리츠 기업들하고 내가 궁합이 잘 안 맞나...... 분기 배당 1.8 달러. 2018년 9월 28일 처음 매수해서 지금까지 받은 배당 총액은 30.86 달러. 리밸런싱하면서 손절한 셈이 되었지만, 1.8달러씩 배당을 계속 받아서 다른 기업 매수하는데 보탠다. 모든 투자에서 수익만 볼 순 없다.

배당입금 2021.01.18

미국 물류 리츠 STAG 월 배당 입금

미국 내 물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츠 기업 STAG. 월 배당을 지급하는 리츠다. 미국 리츠는 대부분 월배당을 지급하는 듯하다. 2020년 말쯤 조정이 왔을 때, 다른 기업 매수하고 남은 잔돈으로 매수했다. (배당금을 받아서 주식을 매수하고 나면 꼭 잔돈이 남는다) 20페니. 환율을 고려하면 220원쯤 된다. 내가 신경쓰나, 안쓰나 배당은 입금될 테니 220원도 모아서 또 주식사는 데 보태야 한다. 사실 30달러 이하에서는 살 일반 기업이 몇몇 개 있는데, 리츠 기업 라인업이 너무 부실한가 싶어서 관심기업에 등록해두고 이번에 매수했다. 뭐- 딱 은행 이자보다 조금 높은 배당 받기 위한 목적 그 자체다.

배당입금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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