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기업 자체가 아니라, 기업 공장이 있는 시도 정치인들에 의해서 벌어진다는 게 새삼 경악스럽다. 어이 없고, 개탄스럽다. 기업이 성장하는데 저 정치인 개인이 기여한 게 무엇이 있다고 저런 협박을 할까? 애초에 정치인이 굽신굽신 거릴 수밖에 없는 기업에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2021. 6. 29 업데이트 6월 16일 이후, 약 2주가 지난 뒤- 오늘 광주시에서 보상 요구조건을 철회하면서 이전이 급물살 탄다는 기사다. 기업-주주-지자체 모두 스트레스 받는 이 상황이 해결되는 건 좋다. 다만, 사회적 비용이 엄청 아깝다. 애초에 없었을 비용이었는데......